매년 찾아오는 여름휴가, 올 해 여름 제주는  국내 관광객들의 천국이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6월 한 달 관광객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7%나 많은 52만6천명(내국인 48만7천명, 외국인 3만6천명)으로 잠정 집계돼 지난 4월과 5월에 이어 3개월 연속 월별 관광객유치실적 최고를 보였다. 
신종 인플엔자로 인하여 외국여행을 기피하게 된 국내 관광객들이 제주로 시선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주위 지인들은 외국으로 휴가 다녀온다고 하였는데...올해는  제주로 많이 찾고 있다.
그럼 다른 해 보다 많은 관광객이 제주로 찾고 있다는 말인데...

괜찮은 펜션을 잡으려면 힘들지 않을까?

성수기 관광지에서 제일 문제시 되는 것이 '바가지'다. 계절에 영향을 받는 관광, 서비스 업종에서는 어쩔 수 없는 문제이다. 정해진 가격이 있지만 숙박을 못구하는 사람들은 윗돈을 주고서라도 잡으려구 한다.
(올 해 펜션 예약 하면서 담당자와 나누게 된 말이다. 윗돈을 주고서라도 예약하길 원하는 고객들이 많다고 한다.)

그렇다면 남들보다 똑똑하게 여행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여행의 제일 중요한 제주 펜션 남들 보다 저렴하게 예약하자.

서울에 살고 있는 언닌가 친구들과 여행온다고.. 저렴하게 관광지 입장료 구할 수 없냐는 말에(소인은 현재 제주 거주 중)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여행사 사이트에서 관광지 입장료를 10% ~ 15%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숙박도 인터넷으로 예매를 하면 저렴하지 않을까... 하여 
검색을 하게되었는데 ... 역시나  있다.

보통 인터넷으로 옷이나, 먹을거리만 구입해봤는데...  

인터넷 검색창에 제주 펜션 검색하게 되면 이렇게 리스트가 나온다. 소인은 다 눌러보고 네이버에도 들어가 검색도 해보고 비교하면서 찾았다.

그리하여 해당 리조트로 예약하면 70만원이지만... 사이트를 거쳐 구입함으로 58만원에 예약할 수 있었다.
12만원을 절약할 수 있었다.
(소인은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있는 빌라형 팬션을 예약했다.)

 여행 사이트 운영하고 있는 운영자들이 미리 성수기에 대비하여 공동구매 형식으로 많이 구매해두고
사이트를 통하여 판매하는 형식인 듯 하다.( 정확한 판매경로는 모른다. 이야기 들어 추측해본 결론이다. 뭐 숙박 업체들과 계약을 통하여 사이트를 통해 예매하면 할인해 주기, 이런식도 있을 수 있을 것이다.아시는 분들은 ^^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해요.)


그런데 현재 해당 리조트 사이트에 가면 60만원이라구 측정되어있다. 더 싸졌다.
해당 사이트에 전화를 걸었더니 소인네가 원하는 날짜는 70만원에서 할인이 되어 58만원이란다.
즉 우리가 예약한 이후는  60만원 이라는 것..;; 하하하 사이트로 거쳐 예매하면 얼마나 더 싸지는 것이란 말인가.

취소하고 싶음 하라구 한다. 윗돈 주고 구입할 사람 많다고... 미리예약해서 이 날짜에 숙박할 수 있다는것!
.. 그래 그말에 위로 했다. 소인네가 숙박하고 싶은 날짜에 맞춘다는것만이 어디냐...

하지만 아저씨 마음이 약해지셨는지... 미안하셨는지... 비수기때 예약하면 잘해주겠다고 한다.ㅠ ㅠ
아저씨! 비수기 때는 일해야죠. ㅋㅋ

이런점도 감안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제주 펜션 남들 보다 저렴하게 예약 하는 방법. 간단하다. 검색하고 비교하고 꼼꼼해져라.

제일 쉬운 방법이지만 숙박업소도 인터넷으로 예약할 수 있는지 몰랐다는 주위반응이 대다수이다.
제주 여행을 꿈꾸고 있는 분들이라면 소인의 방법이 유용했으면 좋겠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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